두산에너빌리티, PER 963배의 정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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※ 본 콘텐츠는 공개 데이터의 사실·과거·집계 정보이며, 특정 종목의 매수·매도 권유나 목표가·투자 결론을 제공하지 않습니다. 투자 판단과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.
한눈에 보는 두산에너빌리티 (TL;DR)
두산에너빌리티의 2026년 9월 14일 시가총액은 55.73조원입니다. 코스피 대형주 축에 드는 규모인데, 이 몸집에 붙은 밸류에이션 숫자가 상당히 낯섭니다.
- PER 962.88배 / PBR 10.46배 — 같은 유틸리티 섹터 14종목 중앙값(PER·PBR 모두 N/A, ROE +1.3%)과 직접 비교가 어려운 수준입니다
- 현재가 87,000원 — 52주 고점 136,400원 대비 -36.2%, 52주 저점 58,800원 대비 +48.0%
- 최근 1개월 +19.2% / 6개월 -32.0% / 1년 +4.6% — 1개월과 6개월의 방향이 정반대로 갈립니다
- 최근 30거래일 수급 — 외국인 -336.8만 주 순매도, 기관 +636.0만 주 순매수
이 숫자들을 한 줄로 묶으면 "이익은 얇은데 몸값은 높다"가 됩니다. 그런데 왜 이런 조합이 만들어졌는지, 그리고 이 조합이 어디서 흔들리는지를 데이터로 하나씩 뜯어보겠습니다.
데답 인사이트
데답 인사이트: PER 963배라는 숫자는 대개 '이익이 바닥을 찍었다'는 뜻입니다. 분모(순이익)가 작아서 배수가 폭발한 것이죠.
시총 55.7조에 순이익 2,263.7억원이면, 시장이 지금 이 회사의 '현재 이익'이 아니라 다른 무언가를 가격에 넣고 있다는 뜻입니다. 그 '다른 무언가'가 데이터로 확인되는지가 이 글의 주제입니다.
출처
출처: 개미날다 데이터 · 기준일 2026-09-14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