셀트리온 2026Q2 데이터로 뜯어보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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※ 본 콘텐츠는 공개 데이터의 사실·과거·집계 정보이며, 특정 종목의 매수·매도 권유나 목표가·투자 결론을 제공하지 않습니다. 투자 판단과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.
197,400원. 10월 21일 셀트리온 주가에 찍힌 숫자입니다. 52주 최고가 248,500원에서 20.6% 내려온 자리이고, 동시에 52주 최저가 159,400원에서는 23.8% 올라온 위치죠. 고점도 저점도 아닌, 딱 중간 어디쯤입니다.
그런데 이 가격표 옆에 붙은 2026년 2분기 실적표는 사뭇 다른 온도입니다. 매출 1조 3,900억원에 영업이익 4,517억원, 순이익 3,713억원. 매출은 1년 전보다 45.0% 늘었고, 순이익은 486.6% 뛰었습니다. 주가가 1년간 17.6% 빠지는 동안 이익은 다섯 배 가까이 커진 셈이죠.
같은 회사인데 가격과 실적이 서로 다른 방향을 가리키고 있습니다. 오늘은 이 간극을 데이터로만 따라가 보겠습니다. 재무, 주가, 기술지표, 수급, 그리고 섹터 밸류에이션까지. 판단은 각자 몫으로 남겨두고요.
한눈에 보는 셀트리온 (TL;DR)
- 시가총액 45.97조원, Healthcare 섹터. 2026Q2 매출 1조 3,900억원(YoY +45.0%), 순이익 3,713억원(YoY +486.6%)
- 밸류에이션: PER 45.09배 / PBR 2.55배 / 배당수익률 0.4%. ROE는 2.1%로 집계됐습니다
- 주가는 52주 고점(248,500원) 대비 -20.6%, 저점(159,400원) 대비 +23.8%. 1년 수익률은 -17.6%
- 최근 30거래일 수급: 기관 +47만 632주 순매수, 외국인 -8만 8,494주 순매도
데답 코멘트
데답 인사이트: 이익은 급증했는데 주가는 1년간 마이너스입니다. 이 조합을 놓고 '싸다' 혹은 '이미 반영됐다'로 바로 결론 내리고 싶은 유혹이 있죠.
그런데 데이터를 뜯어보면 그렇게 단순하지가 않습니다. 영업이익률 32.4%와 ROE 2.1%가 한 회사 안에 같이 찍혀 있거든요. 이 괴리가 어디서 오는지가 오늘 글의 출발점입니다.
출처
출처: 개미날다 데이터 · 기준일 2026-10-21
